경복궁역, 비누공방 스튜디오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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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그랑핸드라는 향수가게를 알려드렸는데 이번에는 비누공방을 소개해드릴게요~

위치는 경복궁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좀 걸으시면 조그맣게 있어요.

좀 찾기 힘드실 수 있지만 간판이 나름 크게 되있어서 지도보시면서 가시면 금방 찾으실 거에요~^^

당일날 가서도 바로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커플 원데이 클래스로 30000원에 진행했어요.

스튜디오 흐린은 캔들공방인데 캔들말고도 비누나 양초나 방향제 등을 직접 만들거나 살 수 있어요~

가게 안에 보시고 가시죠!

저희는 다양한 걸 만들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고체방향제를 선택했어요

다른분이 만든걸 사진으로 미리 보았는데 정말 이뻐보이더라구요ㅎㅎ

그렇게 시작된 원데이 클래스~~

처음에 세팅은 위사진처럼 준비해 주세요

저기 있는거 모두 쓸 수 있지만 그러기엔 방향제 크기가 작으니.. 욕심은 금물입니다...

일단 전 컨셉을 다가오는 봄으로 잡아서 재료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후에 방향제의 향과 색깔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선택까지 마쳤으면 선생님이 알아서 중탕을 해주세요

그럼 저희가 미리 구상해놓은대로 틀에 꽂아나가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사진 보고 가실게요~~

한쪽이 여자친구가 한쪽이 제가 만든건데 어느쪽이 제가 만든거 같으신가요?

댓글로 맞춰보세요..ㅎㅎ

마지막에 이렇게 포장까지 예쁘게 해주시니 집에 어떻게 들고가지 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감성적으로 잘찍었죠? ㅎㅎ

저도 나중에 알았는데 인스타그램에도 저희 사진이 올라왔더라구요

댓글로 어떤게 제가 한건지 맞춰보세요~

이상 스튜디오 흐린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