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 1화 후기

하트시그널 3 1화 후기

제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다렸던 하트시그널3가 2020년 3월 25일에 첫방영되었습니다!

저는 하트시그널 2 마지막화부터 언제 다음화가 나올까 기다렸습니다.

심지어 저는 글쓰기 수업에서 대학 ppt발표를 했을때에도 하트시그널의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낼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본방사수하려고 기다리다가 챙겨봤어요~~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MC로는 한혜진, 김이나, 양재웅, 이상민 윤시윤, 피오로 하트시그널 2와는 살짝 달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윤시윤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는 것 같아 인상깊은 MC였습니다.

윤종신 대신에 이상민이 나왔는데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치있게 진행을 잘하더라구요..

시그널 하우스는 강북에 위치해 있었는데 역시 .. 발전한 모습이었습니다.

등장인물을 간단히 소개해드리자면 이렇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름대로 분석해본 등장인물의 성격입니다.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불편하신분들은 뒤로가기..)

천인우 : 불편하거나 긴장하면 옷깃을 잡는다. 임한결의 공을 가로챈다. 

박지현 : 남자들의 반응을 즐기는 느낌이다. (어떤 자리에 갈때마다 항상 남자들의 이목을 끌었을 것 같다.) 성격이 순수해보인다. 누구에게나 잘할 것 같다.

정의동 : 불안하거나 초조하면 입술을 깨무는 특징이 있다. 착한남자 느낌이다.

이가흔 : 어색하거나 뻘줌하면 머리를 만진다. 털털하고 솔직한 면이 있다. 표정에서 티가 굉장히 난다.

임한결 : 겉으로 티내는 것을 불편해 한다. 고기양념을 직접하고 와인을 직접 골랐음에도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 기분나쁘고 괜찮아하지 않는 것이 눈에 너무 선하게 보인다.

서민재 : 말을 상당히 아끼는 편이다. 용기내서 한말이 한결씨한테 아이돌 누구 닮으셨네요 정도?

인상깊었던 장면은 박지현이 나왔을때 남자 세명이 어쩔줄 몰라했던 장면이었습니다 ㅎㅎ 

아직 남자와 여자 한명씩 안나온 상태인데 간단히 보자면

이 두분이라고 합니다. 

모든 출연자분들이 다들 훤칠하네요 ㅎㅎ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논란에 대해서 다루는 포스팅은 아니니.. 그냥 결국 예정대로 방영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2화 3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쭈욱 정주행할 예정이고 인상깊은 회가 있으면 다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