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철학 수업내용 복습 (2)

과학과 철학 수업내용 복습 (2) 

과학과 철학 2번째 포스팅입니다. (첫번째 포스팅이 사실 이번 포스팅에 이은 것인데 순서가 바뀌었네요 ㅠㅠ) 제가 인문학적 소양이 많이 부족해서 이번 교양 수업인 과학과 철학은 계속해서 포스팅할 예정이니 하루에 교양을 채운다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쉽고 알아듣기 쉽게 핵심만 설명드리겠습니다. 가볍게 보고 가세요~

"과학과 철학"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는 모습

과학 : (외적)세계에 실재 혹은 본질탐구
철학 : 기초적 개념에 대한 반성적 고찰 ex) 진리란 무엇인가? , 정당화란 무엇인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과 철학 수업에서는 앞으로 과학에 대해서는 상식적 이해로만 넘어가고 주로 철학에 대해 배우기 떄문에 철학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철학의 특징은 2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1. 모든 학문에 적용되므로 보편적이다.
2. 진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므로 반성적이다.

 초기에는 과학과 철학은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7세기 과학혁명으로 인해 뉴튼의 방법론 등이 나누어지면서 기초적인 것에 대해 탐구하는 사람은 철학자라고 불리게 되었고 기초적인 것을 토대로 반성하는 사람은 과학자라고 불리게 됩니다.

그럼 철학에서 말하는 기초적인 질문은 왜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한 예로 우리가 원 또는 정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둥근 것 혹은 구체적 행위의 정당성에 대해 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포스팅을 저와 함께 봐주시면 모든 현상이나 정의를 쉽게 내리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철학에는 어떤 분야들이 있는지까지만 설명드리고 담에 찾아뵐게요!

"철학의 분야"

인식론(epistemology, theory of knowledge) : 어떤 조건이 성립했을 때 우리는 '안다' 라고 할 수 있는가?

A는 P를 안다 : P는 참이다. A는 P가 참이라는 것을 믿는다. P가 참이라는 것에 대한 A의 믿음. 이 3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우리는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형이상학(metaphysics) : '있다' 라는 것은 언제 쓸 수 있고 의미가 무엇인가?

인식론과 형이상학 : 참인 믿음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그 믿음의 대상이 존재해야 한다.
과학과 형이상학 : 과학적 연구가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존재하는지가 결정되어야 하지만 과학적 연구에 의해 존재하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진다.

논리학(logic) : '참', '정당화' 에 대한 논의

논리학의 구조 : 첫번째 포스팅에서 봤던 연역논리 / 귀납논리
다른학문과 논리학 : 모든 지식은 정당화된 지식이어야 함. 따라서 논리학은 모든 지적 활동의 기반을 제공한다.

윤리학(ethics) : '옳음', '가치' 에 대한 논의

다시말해, 규범이 있다고 해도 그 규범이 옳은지 다시 한번 정의해 보는 것입니다.